스피킹 송 (speaking-song) 또는 찬트 (chant)

스피킹 송은 말하는 형식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래하는 형식도 아닌 그 중간 단계의 형식이라 부를 수 있다. 예를 들면 초등학생이 합창하여 구구단을 외울 때 나오는 형식, 스님의 독경 소리, 교회에서 주 기도문을 다 함께 외우는 형식, 시 낭송 등에서 이 스피킹 송의 형식을 들을 수 있다. 말의 흐름이 유연하게 되는 형식이므로 훈련을 받는 사람의 편의에 의해 선택하면 된다. 다만 집중하여 택한 방법을 여러 번 연습하여야 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예이츠나 에머슨의 시를 낭송하면서 말더듬을 고쳤다는 기사도 있다.

시 낭송은 리듬을 넣어 말의 흐름을 유연하게 하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하고 싶다. 유튜브(youtube)에서 시 낭송하는 예가 있으니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기 QR 코드로 한 예를 끌어왔다.

① 첫 단계는 인터넷에서 독경, 기도문 외우기, 시 낭송, 찬트 형식의 노래, 등을 찾아 이를 따라서 말해 본다.

② 다음 단계는 책 내용을 택하여 찬트 형식으로 읽는 훈련을 한다.

③ 현장에서 많이 하는 발표 또는 설명하는 문장을 만들어 이 방법을 적용하여 리어설을 하고 이를 녹화하여 후에 이를 보고 객관화하여 분석하여 본다. 분석은 진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