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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려움의 극복
작성자 drcho

두려움의 극복

 

생각은 뇌이고 마음은 심장이다. 생각은 바람이고 마음은 호수다. 우리의 마음은 항상 호수처럼 평소에 고요하다가도 생각의 차이에 따라 바람이 일고 마음은 혼란스러운 파도가 일거나 소용돌이치며 우리를 조정한다. 생각은 에너지 활동이며 이 활동은 동물적 본능인 오욕 [식욕, 성욕, 물욕, 수면욕, 명예욕]을 바탕으로 성장한다.

강한 스트레스와 관련된 신경 네트워크를 더 이상 발달시키지 않고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는 마음에 해당하는 신경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면 그런 경험과 생각이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일으켜 담대해지고 달변인 사람으로 될 것이다

 

(1) 두려움의 분석

말더듬이나 공포증을 제 3자적인 입장에서 냉철하게 분석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하다. 이런 태도야말로 증상을 더 이상 내가 끌어안지 않고 오히려 멀리 던져 버리는 효과를

가져온다. 다음을 체크하면서 분석하여 보자.

대중 연설이나 발표를 할 때의 두려움이 언제 시작이 되고 그 시간 내내 어떻게 그것이 진행되는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을 어떤 방법으로 피하는지를 묘사하여 보라.

다른 사람들 앞에서 가장 말을 잘했던 때는 어느 경우였는가?

가장 못했던 경우는 어느 경우였는가?

마음속에서의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두렵게 하는 대중 앞에서의 말하기와 관련된 생각, 믿음 그리고 이미지는 어떤 형태의 것인가?

당신이 이제 더 이상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대중 연설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새롭게 터득한 방법을 상상해 보자. 그 느낌이 어떤 것인가를 말해 보아라.

이러한 두려움의 굴레에서 벗어났을 때 이제부터 당신의 삶에서 무엇을 다르게 할 것인가?

당신이 짊어지고 온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하여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적어보라.

대중 앞에서 말을 할 때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2) 두려움의 예

학교 양호 교사로 있는 20대 후반의 여성이 찾아와 이런 말을하였다. 자기는 유행성 독감이라도 발생하면 큰 걱정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 독감이 학생들에게 감염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걱정도 있지만 학생들 앞에서 예방 교육도 시켜야 하고 특히 교무실에서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이 있는 회의 석상에서 말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자신이 없다는 것이었다. 발표 공포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말 더듬거리거나 꼬여서 어쩔 줄을 모르는 자신이 자꾸 떠오른다는 것이다. 말을 해야 할 날짜나 장소라도 잡히는 날에는 자꾸 마음속에서 갈등이 생긴다는 것이다. “난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아니야, 난 못해.” “아냐, 난 할 수 있어.” “글쎄, 안 된다니까.” 이런 식으로 예상했던 일이 나쁘게 되어 버릴 것이고 그 예언이 맞아 떨어질 것이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시골에서 대학 입학을 위하여 재수하려고 서울에 올라와 있다는 고등학생 티가 아직도 나는 한 젊은이는 이런 말을 하였다. 자기가 한 일에 대한 기억 중에서 유독히 잘못된 것, 괴로운 사실, 크게 실수한 기억들이 자꾸 떠올라서 그럴 때마다 혼잣말로 중얼거리고 머리를 흔들거나 손을 내려치는 동작을 한다고 하면서 이것도 일종의 정신병이 아니냐고 물어왔다. 특히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하지도 못한 기억이 자기를 괴롭힌다는 것이다. 잘 한때도 있고 성공적으로 해낸 일이 있는데 자신의 마음속에 왜 그런 긍정적인 성과나 자질을 부정하거나 깔아뭉개는 지를 자신도 모르겠다고 말하였다.

반에서 성적을 1, 2등을 다툴 정도로 공부도 잘하지만 자기가 생각해 보아도 마음이 워낙 여리고 무언가 잘못 생각하는 것 같다고 하면서 나에게 상담하러 온 고등학생이 있었다. 그는 앉아서 말을 하면 잘 되는데 일어나서 발표하거나 특히 단상에 올라가면 가슴이 뛰고 숨이 답답해지고 얼굴이 빨개져서 말을 계속하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단상공포증의 예이다.

저는 작은 일에 너무 요리조리 생각을 하고 그러면서 돌이켜생각해 보면 그것이 별로 중요하지도 않았던 것인데 그 조그만한 일에 대해 너무 크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특히 말에서 그런데 조금이라도 잘못한 경우에 자꾸 그 순간이 떠오르며 스스로를 바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다는 한 여대생은 "제가 왜 정치학을전공하게 되었는지 나도 모르겠어요. 대인 관계에서 대범하지 못해요. 다른 사람들의 나에 대한 반응에 대하여 너무 민감하다는 생각을 해요." 라고 말하면서 왜 사람들이 자신에 대하여 부정적인 쪽, 어두운 면만을 볼 것이라는 생각이 자구 떠올리게 되는지를 물어 봤다. 대인공포증에 시달리는 학생이다.